포르투 시내교통 총정리
안단테 카드·투어 패스·클래식 트램·케이블카

포르투 대중교통은 메트로·시내버스(STCP)·클래식 트램·푸니쿨라·케이블카로 나뉘어요. 메트로와 버스는 안단테 카드 하나로 타지만, 관광객이 좋아하는 클래식 트램과 케이블카는 요금 체계가 따로예요. 구시가지는 걸어서 다니고, 먼 곳만 메트로·트램을 타는 조합이 가장 효율적이에요.
1. 안단테 카드 기본
- 안단테 아줄(파란 종이 카드): 카드 값 대략 0.60유로, 1년 정도 다시 충전해서 사용
- 1인 1카드, 한 카드에 한 종류 티켓만 충전
- 구역 티켓: 시내 대부분은 Z2, 공항은 Z4. 2026년 1월에 소폭 인상돼 Z2는 대략 1.5유로 안팎이에요(방문 전 확인).
- 탈 때마다, 그리고 갈아탈 때마다 노란 단말기에 태그해야 해요. 유효 시간 안의 환승은 추가 요금이 없어요.
- 메트로와 STCP 시내버스 모두 같은 카드로 탈 수 있어요.

2. 안단테 투어 — 하루 종일 탈 때
- 안단테 투어 1(24시간) 대략 7.75유로, 투어 3(72시간) 대략 16.55유로로 안내돼요(최신 가격은 판매처 확인).
- 공항을 포함한 메트로·버스 전 구간 무제한
- 클래식 트램과 푸니쿨라는 포함되지 않아요.
- 첫 태그 시점부터 시간이 계산돼요.
- 하루에 메트로·버스를 4~5번 이상 탈 때 이득이에요. 구시가지만 걸어 다닐 거면 구역 티켓 몇 장이 더 싸요.
3. 클래식 트램 — 1번·18번·22번
포르투의 명물은 나무 좌석이 있는 옛날식 트램이에요.
- 1번: 히베이라 근처(인판트 지역)에서 도루강을 따라 포즈 두 도루까지 강변을 달려요. 경치는 1번이 최고예요.
- 22번: 구시가지 언덕을 도는 순환 노선
- 18번: 마사렐로스 쪽 트램 박물관 방면과 연결
- 요금: 1회 대략 6유로(차내 구매), 2일권 대략 12유로로 안내돼요(STCP 기준, 방문 전 확인).
- 안단테 일반 티켓으로는 탈 수 없다는 안내가 일반적이에요.
- 차량이 작아 성수기엔 출발지에 줄이 길어요. 1번은 출발 정류장에서 타야 앉을 확률이 높아요.


4. 메트로 노선 감 잡기
- A선(파랑)~F선이 있고, 관광객이 많이 쓰는 건 E선(보라, 공항)과 D선(노랑)이에요.
- D선: 트린다드·알리아도스·상벤투를 지나 동 루이스 1세 다리 위층을 건너 가이아로 가요. 다리 위를 달리는 구간이 장관이에요.
- 시내 구간 중 상당 부분은 지상으로 다니는 경전철에 가까워요.
5. 푸니쿨라·케이블카·기차
기인다이스 푸니쿨라
- 히베이라 강변과 언덕 위 바탈랴 지역을 잇는 경사 철도예요.
- 2026년 7월부터 인증 갱신 문제로 운행이 중단됐다는 보도가 있었어요. 재개 여부는 방문 전 확인하세요.
가이아 케이블카
- 가이아 쪽 자르딤 두 모루(다리 위층 근처)에서 강변 셀러 거리까지 내려가는 짧은 케이블카
- 왕복 성인 대략 10유로라는 2026년 보도가 있지만 자료마다 금액이 달라요(방문 전 확인).
- 다리 위층을 걸어서 건넌 뒤 케이블카로 내려가면 언덕을 걷지 않아도 돼요.
CP 기차
- 상벤투역·캄파냥역에서 근교 열차와 도루 밸리행 열차가 출발해요. (4편)


6. 걷기 팁
- 지도에서 가까워 보여도 고저차가 커요. 히베이라에서 대성당·클레리구스 쪽은 계속 오르막이에요.
- 비 온 뒤 돌길과 강변 계단은 미끄러워요.
- 오르막은 메트로·트램으로 올라가고 내리막을 걸어 내려오는 동선을 짜면 훨씬 덜 지쳐요.


다음 편에서는 가이아 포트와인 셀러와 도루 밸리 당일치기를 정리할게요.
함께 보면 좋은 글: 포르투 공항에서 시내 가는 법(포르투여행 2편), 포르투 와인셀러·도루 밸리(포르투여행 4편)
정보 기준: 2026년 10월. 요금·운영시간은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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