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여행 코스 총정리
3박 4일 동선·교통·지역별 추천

안녕하세요! 일본여행 시리즈 첫 번째 도시는 역시 도쿄입니다. 도쿄는 워낙 넓어서 "어디서부터 봐야 하지?" 싶은데, 지역을 묶어서 동선을 짜면 3박 4일로도 핵심은 충분히 돌아볼 수 있어요.
1. 공항에서 시내 가는 법
도쿄 공항은 두 곳이에요. 항공권 끊을 때 어느 공항인지 꼭 확인하세요.
하네다 공항 (시내까지 가까움)
- 게이큐선: 시나가와·아사쿠사 방면
- 도쿄 모노레일: 하마마쓰초 방면 (JR 환승)
- 시내까지 대략 20~30분대
나리타 공항 (거리가 멂)
- 게이세이 스카이라이너: 닛포리·우에노까지 가장 빠름
- JR 나리타 익스프레스(N'EX): 도쿄역·신주쿠·시부야 직결
- 저렴하게 가려면 공항 리무진버스·저가 셔틀버스도 있어요

2. 시내 교통 — 이것만 알면 끝
- 교통카드: Suica(스이카) 또는 PASMO(파스모) 관광객용 'Welcome Suica'도 있고, 아이폰·갤럭시 일부 기종은 모바일 등록도 가능해요.
- 지하철을 하루 여러 번 탄다면 '도쿄 서브웨이 티켓'(24/48/72시간권)이 이득. 단, 도쿄메트로+도에이 지하철 전용이고 JR(야마노테선)은 포함 안 돼요.
- 야마노테선(JR 순환선)이 신주쿠·시부야·하라주쿠·우에노·도쿄역을 다 지나가서 동선 짤 때 기준선으로 삼으면 편합니다.
3. 지역별 추천 코스
DAY 1 — 아사쿠사·우에노·스카이트리 (옛 도쿄 감성)
- 센소지: 가미나리몬(빨간 대형 등) → 나카미세 상점가 → 본당
- 스미다강 건너 도쿄 스카이트리(높이 634m) 전망대
- 우에노 공원·아메요코 시장 구경



DAY 2 — 하라주쿠·오모테산도·시부야
- 메이지 신궁 숲길 산책 (도심 속인데 정말 조용해요)
- 하라주쿠 다케시타 거리 → 오모테산도 카페 거리
-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 전망대 '시부야 스카이'(일몰 시간대 예약 추천)



DAY 3 — 신주쿠·긴자·도쿄역
- 신주쿠 교엔(정원) — 벚꽃·단풍 시즌 강추
- 도쿄도청 전망실(무료 전망대)
- 저녁엔 오모이데요코초·골든가이 골목 분위기
- 긴자 쇼핑 → 도쿄역 마루노우치 붉은 벽돌 역사 야경



DAY 4 — 오다이바 또는 근교
- 오다이바: 유리카모메 타고 레인보우 브리지 건너기, 해변공원 야경
- 시간 여유가 있으면 근교 당일치기: 가마쿠라(대불·에노덴)·에노시마, 하코네(온천), 닛코
- 후지산: 가와구치코 쪽 당일 버스투어가 편함 (날씨에 따라 안 보일 수 있어 일정 초반 추천)
- 도쿄 디즈니랜드/디즈니씨: 하루 통째로 잡기, 티켓은 공식 앱·사이트에서 날짜 지정 사전 구매
- 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 투어 도쿄 - 메이킹 오브 해리포터(네리마구): 시간 지정 예매제
아이와 함께라면
- 하루 동선은 1~2지역으로 줄이고, 숙소는 역 바로 앞으로
- 유모차는 엘리베이터 위치가 출구마다 달라서 역 구내도 확인
- 오다이바(팀랩·해변공원), 우에노 동물원, 디즈니가 아이 동반 만족도 높은 곳
4. 먹어봐야 할 것
- 스시: 쓰키지 장외시장(도매시장 자체는 2018년 도요스로 이전)
- 라멘: 신주쿠·이케부쿠로 일대 라멘 격전지
- 몬자야키: 쓰키시마 몬자 거리
- 장어덮밥, 텐동, 편의점 디저트도 꼭!
5. 여행 팁
- 입국: 'Visit Japan Web'에 입국·세관 정보를 미리 등록하면 QR로 빨라져요.
- 한국인은 관광 목적 90일 무비자.
- 면세: 같은 날 같은 매장 5,000엔 이상 구매 시 여권 제시 (2026년 11월 1일 구매분부터 '세금 포함 가격 결제 → 출국 때 세관 확인 후 환급' 방식으로 바뀌어요)
- 베스트 시즌: 벚꽃 3월 말~4월 초, 단풍 11월 중순~12월 초
- 숙소는 신주쿠·시부야(교통), 우에노·아사쿠사(가성비), 도쿄역·긴자(쾌적) 중 동선에 맞게
다음 편에서는 나리타·하네다 공항에서 도쿄 시내 가는 법을 정리할게요!
정보 기준: 2026년 10월. 요금·운영시간은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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