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공항에서 시내 가는 법
히드로·개트윅·스탠스테드 열차·지하철 요금 비교

런던에는 공항이 여러 곳이에요. 한국 직항은 히드로로 들어오고, 유럽 다른 도시에서 저비용 항공으로 오면 개트윅·스탠스테드·루턴 등으로 도착하는 경우가 많아요. 공항마다 시내로 들어가는 수단과 요금 차이가 커서 미리 정해 두면 도착 후가 편합니다.
1. 히드로 공항 — 세 가지 열차
피카딜리 라인(지하철) — 가장 저렴
- 1존(시내 중심)까지 컨택리스·오이스터 대략 5.90파운드
- 코벤트 가든·레스터 스퀘어·킹스크로스 등까지 갈아타지 않고 가요
- 시간은 시내까지 대략 50분~1시간. 큰 캐리어를 둘 공간이 넉넉하진 않아요
엘리자베스 라인 — 중간 가격, 편안함
- 패딩턴·본드 스트리트·토트넘 코트 로드·리버풀 스트리트 등 동서로 관통
- 2026년 3월부터 히드로~1존 구간은 시간대 상관없이 대략 15.50파운드(패딩턴까지는 조금 저렴)로 바뀌었어요
- 차량이 넓고 짐 놓기가 편한 편
히드로 익스프레스 — 가장 빠름
- 패딩턴역까지 약 15분 논스톱
- 당일 구매 편도는 20파운드대 중반으로 비싸고, 미리 사면 싸지는 요금이 있어요(방문 전 확인)
- 숙소가 패딩턴 근처라면 가장 편합니다


2. 개트윅 공항
- 개트윅 익스프레스: 빅토리아역까지 약 30분, 편도 20파운드대 중반
- 템스링크·서던 열차: 런던브리지·빅토리아·세인트판크라스 등으로 가며, 컨택리스로 오프피크 대략 10파운드대라 훨씬 저렴해요
- 개트윅~빅토리아 구간 등은 컨택리스·오이스터로 탈 수 있어요. 다른 구간은 적용 여부 확인
- 어느 열차든 시간 차이가 크지 않아서, 숙소와 가까운 역으로 가는 열차를 고르면 됩니다

3. 스탠스테드·루턴 공항
- 스탠스테드: 스탠스테드 익스프레스로 리버풀 스트리트까지 약 47분. 요금은 사전 구매 여부에 따라 차이가 커서 방문 전 확인
- 공항버스(코치)가 열차보다 저렴하지만 교통 체증 영향을 받아요
- 루턴: 공항 셔틀로 루턴 에어포트 파크웨이역 이동 후 열차로 세인트판크라스 방면

4. 택시·심야 도착
- 블랙캡(미터 택시)은 히드로~시내 요금이 높게 나와요. 짐 많은 가족 단위가 아니면 열차가 경제적
- 사전 예약 차량·차량 호출 앱도 이용 가능
- 심야 도착이면 피카딜리 라인 막차·나이트 튜브(금·토 일부 노선 운행) 여부와 야간 버스 노선을 미리 확인하세요

5. 입국 팁
- ETA를 받은 한국 여권 소지자는 자동 출입국 게이트(e-Gate) 이용 대상이에요. 다만 이용 조건(나이 등)과 상황에 따라 유인 심사대로 안내될 수 있어요
- 입국 전 ETA 승인 메일을 확인해 두세요. 항공사 체크인 때 확인하는 경우가 있어요
- 컨택리스 카드는 카드 1장을 1명만 써야 해요. 일행이 한 카드로 두 번 찍으면 안 됩니다

6. 숙소 위치별 추천
- 패딩턴·하이드 파크 주변: 히드로 익스프레스 또는 엘리자베스 라인
- 코벤트 가든·피카딜리 서커스·킹스크로스: 피카딜리 라인 한 번에
- 소호·토트넘 코트 로드·시티(리버풀 스트리트): 엘리자베스 라인
- 빅토리아·웨스트민스터 남쪽: 개트윅 도착이면 빅토리아행 열차
- 런던브리지·사우스뱅크: 개트윅에서 템스링크, 히드로에서는 엘리자베스 라인 후 환승
요금을 아끼는 기본 원칙
- 같은 공항이라도 '빠른 전용 열차'와 '일반 열차·지하철' 요금 차이가 2~4배까지 나요
- 시간 여유가 있으면 일반 노선, 늦은 밤·짐 많을 때만 급행을 고르는 식으로 정하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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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기준: 2026년 10월. 요금·운영시간은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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